#해시태그_것이_알고싶다

그동안 몰랐던 해시태그의 다양한 기능!

#해시태그_것이_알고싶다

#해시태그_것이_알고싶다

 

SNS 마케터라면 당장 오늘도 썼고, 쓰고 있고, 써야 할 그 것,
해시태그(#)!

 

사전적 의미로는 특정 단어 또는 문구 앞에
해시 기호(#)를 붙여 연관된 정보를 한 데 묶는다(tag)는 의미로
게시물에 일종의 꼬리표를 다는 기능인데요.

 

이제는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된 해시태그를 보고
혹자는 시대의 언어라고 할 만큼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만국 공통 언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트렌드를 속독해야 하는 마케터들을 위해
해시태그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이름이 되다, 해시태그

hashtag post viral web network media tag marketing trending speech bubble blogging blog website strategy concept - stock image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비로소 해시태그가 되었다.
단순한 기호가 어떻게 해시태그란 이름을 갖게 된걸까요?

 

SNS 채널인 트위터가 세상에 나왔던 2006년 7월.
오픈소스 운동가인 ‘크리스 메시나’는 트위터상에 흩뿌려지는 정보를 아쉬워하며
지금의 해시태그 기능을 고안합니다.

 

이에따라 샵(#) 기호를 활용해 특정 주제를 묶어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기능을 Twitter에 제안했는데요.
이후 소셜 미디어 전문가 ‘스토 보이드’가 블로그 포스팅에서
‘트위터 그루핑’ 기능을 리뷰하며 해시태그라는 이름을 지어 부르기 시작합니다.

 

 

2. 문화가 되다, 해시태그

hashtag blogging blog content media social laptop keyboard key keypad business category concept - stock image

 

1) 놀이

지금은 장문쓰기가 가능하지만
트위터 본연의 140자 단문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한 자, 한 자, 텍스트를 아껴써야 했던 트위터리안들에게
해시태그의 그룹핑 기능은 아주 유용했습니다.

 

해시태그는 임팩트와 가독성을 살려주는데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관련 멘션을
‘Having a great time at CES 2016’에서
‘Having a blast at #CES 2016‘로 바꾸면
훨씬 더 CES가 강조되죠?

 

묻고 답하는 대화체 형태의 놀이가 되기도 합니다.
#나의_최애캐를_말해보자처럼
해시태그로 메세지를 트윗하며 소통의 재미를 즐길 수 있죠.

*최애캐: 최고로 애정하는 캐릭터

 

black hashtag icon with cut ends. concept of social media, micro blogging, pr, popularity, blogger, grille. isolated on white background. flat style trend modern logotype design vector illustration

 

2) 유행

이런 해시태그가 유행어와 접목하면
그 확산력과 그룹핑의 규모는 더 커지는데요.

 

얼마 전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였던 ‘포켓몬go’ 증강현실 게임 역시
해시태그화되어 #류준열go #우병우go 등으로 널리 사용되기도 했고
배우 소유진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소여사레시피 해시태그를 지속 사용하며
하나의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나 사회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 #IceBucketChallenge 등의 해시태그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3) 위로

2015년 4월, 네팔 카트만두의 지진 대참사가 있었던 당시
해시태그는 이슈와 붙어 크게 확산되었었는데
애도의 뜻을 전하는 #PrayForNepal이 바로 그것이었죠.

 

그리고 같은 해 11월에 파리의 테러가 발생했을 때도
세계 각국에서 #PrayForParis 해시태그로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최순실 게이트와 연결된 온라인 탄핵 운동 등에서
비판용 해시태그 #나와라_최순실 등이 유행하기도 했었죠.

 

 

3. 힘이 되다, 해시태그

Business woman in a white shirt and black badge presses the speech bubble with the hashtag.

 

작년에는 오션월드에서 만들어낸  #하태핫태 라는 해시태그가 크게 유행했는데요.
나이키에서 소외 지역 어린이들의 사진을 게시한 프로젝트에서 꾸준히 사용해 슬로건이 된 #justdoit ,
이니스프리의 인스타그램 채널과 브랜드 네이밍을 연결한 #innistagram

 

이제 해시태그는 하나의 브랜드 자산이자 브랜드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취향이나 공감을 건드리는 콘텐츠에
임팩트를 더 하는 해시태그로 소통의 범위가 확장
되는 것이죠.

 

 

4. 크게 되다, 해시태그

Class of 2017 title on wooden ink splattered printing blocks. Grungy typography on a concrete background. Education themed title for reuniting old school friends and class mates

 

하나의 문화현상에서 더 나아가 구조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해시태그.

 

단순히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사용자들의 콘텐츠를 모아 보던 커뮤니티 문화에서
그룹핑된 사람들이 누군지, 얼마나 많은 정보(query)를
데이터화할 수 있는지까지 확장됐는데요.

 

SNS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엮는 데서 출발해
이제는 마케터와 기업 브랜드를 위한
메타데이터까지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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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해시태그를 핵심 마케팅 소스로 활용하는
‘태그파이(TAGFi)’, ‘태그파인더’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해시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접근성을 강화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곧 다가올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해시태그가 어떻게 활약할지 기대되는데요.

 

2017년, 여러분의 key 해시태그는 무엇인가요?

[작성자:김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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